예수님께서는 혼인 잔치의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 천국은 잔치를 준비한 주인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왕은 왕자의 혼인 잔치를 위하여 기쁨으로 잔치를 준비하고 기대에 찬 마음으로 사람들을 초대하였습니다.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오라 하였더니"(마태복음22장2.3절)
혼인 잔치는 천국을 비유하고, 어떤 임금은 하나님을 상징하며,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왕이 잔치에 손님들을 초청했다는 것은 그들에 대한 무한한 은혜와 축복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안타갑게도 사람들은 왕의 기대에 전혀 반응하지 못하고 왕의 초청을 갖은 핑개를 대면서 거부하고 오히려 왕의 종들을 모욕하고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
"오기를 싫어하거늘"(3)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마태복음22장4.5.6절)
혼인 잔치를 거부한 자들은 유대교의 종교지도자들인데 왕의 진노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마태복음22장7절)
하나님께서 종말론적 천국 잔치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초청하였는데, 유대인들이 거부하여 그 책임은 종교지도자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을 통한 1차 손님 초대가 실패하자 2차로 이방인을 오도록 초청하였습니다.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 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이 가득하더라"(마태복음22장10절)
혼인 잔치에 초대 받은 사람들이 어떤 신분이나 혈통을 묻지도 않고 모두 초청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초청받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의로 구원 받는 예복을 모두 입는데, 예복을 입지 않고 들어온 사람은 예수 그리도의 의의 공로를 버린 사람으로 쫒김 받습니다.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 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마태복음22장12절)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천국 잔치에 초청 하실 때, 지체 말고 받아 들이는 삶이 복된 것입니다.
오늘도 세상 일에 분주하여 하나님 나라에 게으른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으로 무장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