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권위에 대한 문제와 두 아들의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유대교 종교지도자들 대제상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의 사역의 자격과 권세에 대하여 시비로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갚이런 권위를 주었느냐" (마태복음21장23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유대 최고의 의결 기구인 산헤드린 구성원들로,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유대 변방에서 활동을 넘어, 정치 종교 중심지인 예루살렘에 들어 오자 위기를 느끼고 음해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라는 예수님 권세에 대한 질문은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앉은 뱅이와 소경을 치유하시고, 성전을 정화하시고 하는 일들이 누가 권위를 주었느냐고 질문하여 하나님이 주었다고하면 신성모독죄로 죽이려는 술책이였습니다.
이런 간계를 알고 계신 예수님께서는 다시 역질문으로 침례 요한의 권위가 누구에게서부터 나왔느냐고 반문하였습니다.
"요한의 침례가 어디서부터 왔느냐"(마태복음21장25절)
침례요한을 죽이는 일에 동조한 그들이 침례요한의 권위가 "하나님"께로라고 하면 자신들의 죄를 피할수 없게 되는 것이고, 권위가 "사람"에게서 났다고하면 백성들이 선지자로 알고 있는 그를 멸시한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자, 예수님께서도 대답을 피하심으로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권위자임을 스스로 대답하게 한 것입니다.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21장27절)
그런 후에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예화로 두 아들에 대한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큰 아들은 아버지의 명령대로 포도원에 들어가서 일하겠노라고 대답하고 가지 않았고, 둘째는 처음에는 가지 않겠다고 하다가 뉘우치고 다시 들어 갔다는 것입니다.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애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28.29)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더니"(30)
맏아들은 유대의 교권주의자들을 가르치고, 둘째 아들은 세리와 창기를 가르칩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온갖 특권을 가지면서 하나님을 배반하였지만은, 세리와 창기는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였습니다,
세리와 창기들은 예수를 메시야로 믿었으나, 스스로 종교 지도자로 자처하는 유대 교권주의자들은 예수님을 배척하고 더 나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한 것입니다.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마태복음21장32절)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들은 외식적 종교 행습에 익숙한 자들이 아니라 진정으로 회개하는 참된 믿음의 사람들인 것입니다.